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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원리조트오픈 특집]장하나 “장갑 벗어도 우승이네요”

[헤럴드스포츠(강원도 정선)=최웅선 기자]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우승한 장하나(22 BC카드)는 고대하던 우승에 감격한 듯 눈물까지 보였다. 챔피언 퍼트를 마친 후 부친 장창호 씨와 뜨거운 포옹을 나눈 장하나는 명랑 쾌활한 모습으로 우승 인터뷰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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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티 하이원리조트오픈에서 시즌 2승째를 거둔 장하나=윤영덕 기자


30일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3타차 선두에 나섰던 장하나는 “골프는 장갑 벗어봐야 안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우승이 결정되자 들뜬 표정이었다. 우승상금 1억 6000만원의 잭팟을 터트린 장하나는 “하반기에 큰 대회가 많이 있는 만큼 기회가 된다면 상금왕 2연패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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