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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시콜콜 인터뷰] '골프계 패셔니스타' 양수진
[헤럴드 스포츠=정근양 기자, 영상 조석연 피디] 골프는 스포츠의 한 종목이지만 드물게 종목 이름 뒤에 ‘산업’ 이라는 수식어가 자연스레 붙을 만큼 파급력이 강하다. 특히 골프의상은 일상생활에서도 입을수 있는 캐주얼 웨어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그래서인지 유독 골프선수들은 의상에 신경을 쓴다. 그렇다면 옷 잘 입는 선수도 있기 마련. 31일 끝난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에서 골프계의 ‘패셔니스타’로 불리는 양수진(23 파리게이츠)을 만났다.

양수진은 “(패션감각이 남다르다는 칭찬에) 이번 대회에 입은 의상은 모두 직접 디자인한 의상이다. 평소에 스냅백 모자를 즐겨 쓴다. 색상이 어색하지 않게 매치 하는 것이 코디의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패션디자이너로 데뷔한 그이기에 더욱 그럴싸하게 들린다. 양수진은 2007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선수생활을 했고 2012년 KLPGA 에스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 2013년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정상에 올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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