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윤영덕 기자] 골프전문채널인 J골프 ‘라이브레슨70’의 진행자인 프로골퍼 송경서가 오는 20일 분당의 그린피아 골프연습장에서 골프 초보들을 위한 집중형 골프레슨을 개최한다.

초보 골퍼를 위한 골프커뮤니티포털 ‘골프야놀자’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개레슨은 많은 초보골퍼들의 문제점인 잘못된 그립과 어드레스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레슨이다.

송경서 프로는 “골프초보들이 그립과 어드레스를 무시하고 드라이버 샷만 연습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옳지 않다”며 “제대로 된 스윙이 나오기 위해서는 그립과 어드레스를 완벽하게 배워야 한다”고 레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프로골퍼들의 코치로서 왕성한 활동 중인 송경서 프로는 강의 이외에도 일대일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초보 골퍼들이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연습타석과 파3 라운드를 5인 1조로 나누어 각 조에 소속프로 1명씩 집중레슨을 진행한다. 공개레슨 후 바로 연습타석에서 조별 집중레슨을 실시 한 뒤 레슨프로와 함께 집중레슨에서 배운 다양한 골프기술을 실전에서 사용 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다양한 레슨에 대한 만족도와는 별개로 필드에서의 적용 및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골프초보들의 하소연을 참고하여 강의, 연습, 실전의 종합 패키지로서 기획된 집중레슨은 지난 8월 첫 선을 보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집중레슨인 만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없어 레슨 참가 인원을 평소보다 줄인 소수정예로 모집하기에 조기마감이 예상된다. 레슨 참가 신청은 골프야놀자 홈페이지(http://www.golfyanolja.com/)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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