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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 10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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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윤영덕 기자] 김효주(19 롯데)가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 랭킹을 10계단 끌어 올려 10위에 랭크됐다.

15일 발표된 여자골프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미국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평점 5.47점으로 세계랭킹 10위에 올랐다. ‘베테랑’ 캐리 웹(호주)은 마지막 18번홀에서 뼈아픈 보기를 범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평점 7.01점을 기록해 세계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캐나다 퍼시픽 위민스오픈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하며 상승곡선을 그렸던 유소연(24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실격 판정을 당해 세계랭킹 6위로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 반면 최종일 선전으로 공동 3위를 기록한 장하나(22 비씨카드)는 평점 4.17점으로 세계랭킹이 7계단 상승해 15위에 자리했다.

공동 10위로 경기를 마친 박인비(26 KB금융그룹)는 평점 11.22점으로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16주째 세계랭킹 1위를 지켜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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