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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주흥철 "고향 땅에서 우승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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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최웅선 기자] 지난 6월 전북 군산에서 열린 군산CC 오픈 최종라운드 18번홀. 1타차로 쫓기던 상황에서 나온 8m 거리의 그림 같은 버디는 주흥철(33)의 존재감을 골프팬들의 뇌리에 각인 시켰다. 우승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흥철은 “내 스스로 언제든 우승할 수 있는 선수라고 믿고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주흥철이 내셔널타이틀인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 우승에 도전한다. 충청도 출신인 주흥철은 “매년 고향에서 경기가 열리는데 예선을 통과하더라도 성적이 밑바닥이었다”며 “올해 첫 우승도 경험했고 샷감도 좋은 만큼 한국오픈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흥철은 이어 “우정힐스는 비거리에 따라 코스 공략법이 달라진다. 내 거리는 투어 평균치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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