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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오픈 특집] 짙은 안개로 월요일까지 경기 연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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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가 덮혀 있는 우정힐스CC. 사진제공=코오롱 한국오픈 조직위원회


[헤럴드스포츠(충남 천안)=정근양 기자]충남 천안의 우정힐스CC에서 열리고 있는 코오롱 제57회 한국오픈이 안개 탓에 당초 일정에 하루를 더한 월요일까지 진행된다.

대회 조직위회는 26일 "나흘 연속 안개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면서 일정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한국오픈은 지난 2011년 악천후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대회를 월요일까지 연장한다는 예비일 제도를 도입했다. 예비일 제도가 도입된 후 실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이날 3라운드 잔여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4라운드에 돌입하게 된다. 그리고 선수들의 피로도를 고려해 연장전도 당초 16~18번 3개 홀 합산 성적 대신 18번홀 서든데스 방식으로 변경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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