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한체육회, 국가대표 후보 선수를 위한 동계합숙훈련
이미지중앙

사진=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는 1월부터 3월까지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의 2015년도 동계 합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기본체력 강화 및 기술훈련, 그리고 소속 학교운동부의 평상시 훈련에 대한 성과분석을 주요 목적으로 하며, 총 20일(일부 종목 25일)간 실시한다. 대상은 동하계 27종목이며 진천선수촌 등지에서 전국적으로 진행된다. 동계 2개 종목은 2015년 12월~2016년 1월 사이 실시된다.

대한체육회는 올해부터 국가대표 후보 선수의 양성 및 강화를 위해 동계합숙훈련 시 선수수당을 신규로 지원하며(2만 원/1인1일), 전임지도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인건비를 3.4% 인상(월 265만 원 → 274만 원)했다. 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대비 동계스포츠 지원 강화를 위해 기존 28종목에서 컬링 종목(지도자 2명, 선수 10명)을 추가한 29종목에 대해 훈련을 실시한다.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은 국가대표로의 성장가능성이 있는 우수선수 중 선발전 기록 및 대회 성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여 진행되며, 우수한 선수를 육성하는 데 역점을 둔다. 선발이 되면 국가대표 후보 선수 동·하계훈련 및 전임 지도자 순회지도, 전임지도자 운영, 국외전지훈련 등의 지원을 받는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