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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지애 다이킨 오키드 첫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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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27)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토너먼트에서 공동 4위를 달렸다.

신지애는 7일 일본 오키나와현 류큐 골프클럽(파72/652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낸 신지애는 한국선수중 가장 높은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선두 랄라 안나이(일본)와는 4타차다. 2008년 일본투어에서 뛰기 시작한 신지애는 통산 7승을 기록중이며 지난 해에는 상금랭킹 4위에 오른 바 있다.

첫날 선두에 나섰던 안선주(28 모스버거)는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3위로 밀려났다. 안선주는 버디 3개를 잡았으나 보기 2개와 트리플보기 1개를 범했다. 반면 이보미(27 코카콜라)는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를 통해 공식 데뷔전에 나선 김하늘(27 하이트진로)은 힘겹게 예선을 통과했다. 김하늘은 버디 2개에 보기 4개로 2타를 잃었으나 중간 합계 2오버파 146타로 공동 43위를 기록하며 턱걸이로 본선라운드에 진출했다. 함께 데뷔전에 나선 정재은(26 비씨카드)은 3오버파 75타로 부진해 1타차로 컷오프됐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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