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병호 kt 상대로 시범경기 첫 홈런 "예열 끝"
이미지중앙

시범경기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올린 박병호


넥센 히어로즈 4번 타자 박병호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때려내며 ‘4년 연속 홈런왕’을 정조준했다.

박병호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2차전 1회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 앤디 시스코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풀카운트 승부에서 6구째를 걷어 올렸고 타구는 우중간 담장 밖에 꽂혔다. 박병호 개인의 이번 시즌 시범경기 첫 홈런포이자 팀 넥센의 시범경기 마수걸이 포였다.

작년 시범경기에서 홈런 없이 17타수 3안타로 부진하던 박병호의 컨디션이 예년보다 빨리 올라왔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을 앞세워 2회초 현재 kt에 2:0으로 앞서있다. [헤럴드스포츠=최익래 기자 @irchoi_17]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