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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소연 세계랭킹 2계단, 이지희 22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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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6위로 끌어 올렸다.

유소연은 16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서 평점 5.61점으로 종전 8위 이던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 올렸다. 유소연은 지난 15일 중국 하이난성에서 열린 유럽여자투어(LET)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박인비(27 KB금융그룹)를 상대로 역전우승을 거둔 바 있다. 유소연의 상승으로 미셸 위(7위)와 김효주(8위)는 한 계단씩 내려 앉았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가 지켰다. 하지만 지난 주 준우승을 거둔 세계랭킹 2위 박인비는 리디아 고와의 격차를 0.80점 차로 좁혔다. 3위는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4위는 펑산산(중국), 5위는 수잔 페테르손(노르웨이)으로 지난 주와 같았다.

한편 지난 주 일본여자투어 요코하마 PRGR 레이디스컵에서 우승한 베테랑 이지희는 세계랭킹을 22계단이나 끌어올려 86위에 랭크됐다. 준우승한 스즈키 아이(일본)도 15계단 상승한 58위에 자리했다.[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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