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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2015 이동수스포츠배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조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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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7일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이동수스포츠 사옥에서 이동수스포츠, 보광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과 함께 ‘KLPGA 2015 이동수스포츠배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조인식을 가졌다.

이동수스포츠와 보광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KLPGA 2015 이동수스포츠배 드림투어’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동안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보광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에서 연간 5개 대회씩 열린다. 2015 즌에는 오는 6월 10일부터 한 달간 치러질 예정이다. 한 대회당 총상금액은 7천만 원이며 5개 대회(6차전~10차전) 총상금액은 3억 5천만 원이다.

끊임 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국내 패션 산업을 이끌어 온 이동수스포츠는 특히 ‘이동수골프구단’을 창단해 다양한 선수들의 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이동수스포츠 서양수 대표는 “신예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뜻이 맞는 분들과 좋은 기회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광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은 수차례 KLPGA 정규투어를 개최했던 명문 골프장으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보광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 권혁웅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동안 정규투어를 후원했는데 그 발판이 되는 드림투어도 후원할 수 있어서 뜻깊다. 세계 최고 선수들이 성장하는 드림투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 골프계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이동수스포츠, 보광 휘닉스파크 컨트리클럽과 이렇게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본 대회를 통해 많은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시즌 KLPGA 드림투어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총 4개 디비전, 20개 대회로 구성돼 있으며 총상금액 14억 원 규모로 치러진다. [헤럴드스포츠]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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