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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맥복싱-메이웨더vs파퀴아오] (10) 8R- 덤비는 파퀴아오, 기다리는 메이웨더... 자 이젠 승부 보자고!
<헤럴드스포츠>는 주요 스포츠이벤트 때 경기를 직간접으로 지켜보는 담당기자의 '그때그때 메모'를 지상(紙上)으로 중계합니다. 화면으로 경기를 지켜보면서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시대에 맞춘 새로운 기사 형태입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세기의 대결’은 '치맥복싱'으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편집자 주]

초반과는 약간 다른 느낌인데, 메이웨더가 여유를 좀 찾은 느낌이랄까. 그에 비해 파퀴아오는 덤벼들긴 하는데, 좀 다급한 느낌이야. 넉넉히 기다리는 메이웨더, 한 방을 노리다 2분께 레프트 잽 작렬! 연이어 카운터 한방! 그렇다고 해서 아웃복싱의 메이웨더가 딱히 우위를 갖진 못하는 느낌, 어느덧 경기 후반인데, 이젠 승부 봐야지?[헤럴드스포츠=나혜인 기자 @nahyein8]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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