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는 리듬체조 선수에서 프로볼러로 전향해 최근 '2015 로드 필드 아마존수족관 SBS 프로볼링대회'에 참가하는 등 끝없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세계대회에 볼링 종목이 실시된다는 것을 알고 특별히 영상 응원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영상을 통해 신수지는 “지금도 경기를 위해 땀 흘리고 계실 모든 시각장애인 선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한계를 뛰어넘은 도전에 나선 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그는 “모두들 다치지 마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세요!”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끝마치기를 기원했다.
아시아 최초이자, 역대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는 10일 개막해 17일까지 서울 일대 11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헤럴드스포츠=김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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