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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오픈 포토뉴스 3R] 이정민, '벙커샷도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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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23 비씨카드)이 20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2 6,635야드)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7억 원) 3라운드 1번홀에서 벙커샷을 날리고 있다.

한국여자오픈은 KLPGA 최고 권위의 대회로 전인지(21 하이트진로) 이정민 고진영(20 넵스) 국내 3인방에, 김효주(20 롯데)가 가세해 시즌 최고의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중간합계 4언더파를 친 박성현(22 넵스)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렸고, 이정민이 1오버파로 2위, 전인지와 김효주는 6오버파, 고진영은 7오버파를 기록했다. [청라(인천)=미디어블랙스 제공]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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