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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태양-장은수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선수권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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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부 우승을 차지한 정태양과 장은수. <사진 제공=베어크리크>


정태양(계광중 3)과 장은수(창원사파고2)가 ‘예비 골프스타의 산실’인 제3회 베어크리크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정태양은 24일 경기도 포천의 베어크리크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타를 더 줄여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남자부에서 5타차 완승을 거뒀다. 여자부의 장은수도 1라운드부터 6타를 줄이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4타를 줄여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와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들을 포함해 총 18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고 여기서 살아남은 96명(남자 60명, 여자 36명)이 최종 라운드에 나설 수 있었다. 경기북부 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이 대회는 대회를 만든 류종욱 회장의 뜻에 따라 골프장 이름을 대회 명으로 했다. 지역 꿈나무를 대상으로 무료 라운드를 시행하고 있고, 골프 저변확대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헤럴드스포츠=임재원 기자 @jaewon7280]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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