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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리슨 리 마이어 LPGA 클래식 공동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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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엘리슨 리(19 이화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공동선두로 뛰어 올랐다.

엘리슨 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컨트리클럽(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 16~18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한 엘리슨 리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로 렉시 톰슨, 리젯 살라스(미국)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엘리슨 리는 경기후 "모든 버디가 만족스럽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 있는데 오늘의 상승세를 주말까지 잇고 싶다"고 말했다.

톰슨은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4타를 때려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던 백규정(20 CJ오쇼핑)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4위로 내려 앉았다. 백규정과 함께 공동선두를 이뤘던 이일희(27 볼빅)는 이븐파에 그쳐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13위로 밀려났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박인비(27 KB금융그룹)는 3언더파를 몰아쳐 중간 합계 4언더파 138타로 이민지(19 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18위에 자리했다. [헤럴드스포츠=정근양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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