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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트 비스버거 유러피언투어 센첸인터내셔널 2R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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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트 비스버거가 21일 센첸인터내셔널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사진=유러피언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번트 비스버거(오스트리아)가 유러피언투어 센첸인터내셔널(총상금 280만달러) 둘째날 보기없이 버디만 7개 잡으면서 7언더파 65타로 4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에서 출발한 비스버거는 21일 중국 센첸 겐존골프클럽(파72, 7145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첫홀 버디를 시작으로 전반에 4타, 후반에 3타를 착실히 줄였다. 투르비용 올레센(덴마크)이 4언더파 68타로 달리안 프리텔리(남아공)와 함께 공동 2위(4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첫날에 폭풍으로 대회가 중단되다 2시간만에 재개되었고 이날도 악천후가 대회 진행을 막았다. 첫날 선두였던 버바 왓슨(미국)은 이날 한 타만을 줄인 채 5번홀에서 경기를 중단했다. 대회는 기악악화로 인해 내일 아침 재개될 예정이다.

재미교포 대니얼 임이 이날 2타를 줄인 가운데 공동 11위(5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디펜딩챔피언 이수민(24 CJ대한통운)은 이날 3오버파 76타로 부진하면서 공동 114위(6오버파 150타)로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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