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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야구] 2017 전국여자야구대회, 8강 대진 모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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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여자야구연맹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2017 전국여자야구대회 8강 진출팀의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여자야구연맹(이하 연맹)은 18일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 내 여성전용구장과 주니어야구장에서 7월 15일 개막한 2017 전국여자야구대회의 8강 진출팀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8강 매치업은 지난해 결승전 리벤지 매치다. 무난히 8강에 안착한 전년도 우승팀 서울 CMS와 준우승팀 구리 나인빅스는 준결승 진출을 위한 외나무다리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노리는 팀들의 발걸음도 가볍다. 지난 4월 선덕여왕배 전국야구대회 우승팀 서울 후라와 6월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우승팀 서울 위너스도 가뿐히 8강에 진출했다.

8강 진출 팀은 오는 22일 화성드림파크 내 여성전용구장과 주니어1구장에서 4강행 티켓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준결승전 역시 같은 날 더블헤더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23일 여성전용구장에서 오전 11시에 진행 될 예정이다. 결승전 후 폐막식을 겸한 시상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한편 전국 41개 여자야구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화성시(시장 채인석)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O(총재 구본능)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회장 한택근),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신현모)가 주관한다.

[8강 진출팀]
서울 CMS, 서울 위너스, 서울 팀어센틱, 서울 후라, 구리 나인빅스, 남양주 빅사이팅, 부천 플레이볼, 부산 빈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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