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와키 골프레슨-김현우 프로 ⑤] 일관된 골프 스윙 유지하기
이미지중앙

김현우 프로가 일관된 스윙을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 스윙이 일관된다면 샷 결과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최대한 동일하면서 간결한 스윙을 찾는 것이 교습의 방법이다. 코오롱스포렉스 소속 인기 골프 교습가인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 프로가 필드 현장에서 일어나는 고민을 해결해주는 와키 골프 레슨을 진행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쉽게 범하는 상황을 짧은 시간에 고쳐주는 요긴한 원 포인트 팁이다.

김 프로는 ‘피니시를 3초간 유지하자’고 주장한다. “볼이 잘 안 맞는 골퍼들은 다음과 같이 변명한다. 안 맞기 때문에 일단 잘 맞으면 피니시를 하겠다. 안 맞기 때문에 피니시 유지하는 게 창피하다. 하지만 일관성 있는 골프 스윙은 피니시에서 나온다. 백스윙에 올라가서 볼을 친 다음 피니시하고 3초를 유지하라.”

피니시를 유지하는 등의 신체 좌우 균형을 잡기 어려운 골퍼도 많다. 그에 대한 선결과제도 있다. 김 프로는 스윙 전 밸런스 동작을 추천한다. “몸에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샷이 안 된다면 오른발을 90도로 들고 양팔을 좌우로 수평까지 든 뒤에 10초간 유지하는 연습을 몇 번 반복해보시라. 백스윙에서 피니시를 유지하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