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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가구회사 넥시스 여자프로골프단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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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시스 골프단 선수들. [사진=넥시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종합가구회사 넥시스가 박유나(30)를 주축으로 여자프로골프단을 창단했다.

넥시스는 2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넥시스 갤러리에서 박유나와 최혜정(26), 임미소(26), 김보아(22), 안소현(22), 이지현(19) 등 6명으로 구성된 골프단 창단식을 열었다. 넥시스는 국가대표 아마추어 유해란(숭일고1)에게 주니어 육성 장학금도 지급했다.

2011년 KLPGA투어 대우증권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유나는 주장으로 팀을 이끌게 됐으며 2015년 조선일보 포스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혜정과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김보아가 뒤를 받치게 됐다. 안소현과 이지현은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기록한 바 있고, 임미소는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최민호 넥시스 대표는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국내 여자프로골퍼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해 기쁘다. 창사 이래 매년 흑자를 기록 중인 넥시스처럼 소속 후원선수들도 함께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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