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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틀리스트, 웨지 명장 밥 보키 방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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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보키가 10일 2년만에 방한해 가진 웨지 세미나에서 설명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웨지의 최고 명장 밥 보키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해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타이틀리스트는 10일 보키가 주니어 선수들과의 만남은 물론, 수많은 국내 팬들과 만나 이론에서 실전까지 웨지에 관한 모든 것을 직접 알려준 ‘웨지 세미나’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밥 보키는 1976년부터 시작해 평생을 웨지 제작에 헌신해 온 골프계 ‘살아있는 전설’이다. 세계 최고의 타이틀리스트 웨지 R&D팀과 함께 전 세계 투어 선수들의 눈높이에 맞는 퍼포먼스와 최상의 품질을 겸비한 웨지를 선보이고 있으며, 2004년부터 ‘PGA 투어 웨지 사용률 1위’와 ‘전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2016년 4월 방한했던 밥 보키는 보키 웨지를 꾸준히 사랑해 주는 국내 팀 타이틀리스트 멤버들의 열정과 성원에 보답하고, 미래 한국 골프를 책임질 주니어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2년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밥 보키는 “한국 골퍼들은 세계 그 어느 나라 보다 열정적이며, 지적 호기심이 매우 높다”면서 “2016년 처음 한국에서 웨지 세미나를 가졌을 때, 한국 골퍼들이 보내준 그 열정을 잊지 못해 이번에는 내가 먼저 한국 방문을 제안했다. 이곳에서 받은 많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것은 ‘더 좋은 웨지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돌아가서 또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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