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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키 레슨- 이태희 3] 오르막 퍼트는 폴로스루를 길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빅 이벤트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태희가 “오르막 퍼트 상황에서는 폴로스루를 길게 가져가라”고 조언한다. 내리막 퍼트에서는 끊어치라던 그의 필드레슨의 반대인 상황이다.

퍼팅할 때 집게그립을 사용하는 이태희는 2015년 넵스헤리티지에서 첫승을 거둘 때도 퍼팅이 뛰어났다. 그해 평균 퍼트수가 1.728개로 선수들 중에 1위였고 지난해는 시즌 평균 1.79타로 43위의 상위권에 있었다.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열린 올해 제네시스챔피언십에서 이태희는 홀당 평균 퍼트수 1.74개에 그쳤다. 버디는 총 15개를 잡고 보기는 8개에 그쳤다.

이태희는 강조한다. “안 가듯 하면서도 쭉 올라가야 하는 게 오르막 퍼트다. 때리기보다는 지나간다는 느낌으로 폴로스루를 쭉 밀어주어야 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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