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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효주 US여자오픈 준우승으로 세계랭킹 34계단 수직상승...주타누간은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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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김효주(사진)가 US여자오픈 준우승으로 세계랭킹을 67위에서 33위로 34계단이나 끌어올렸다.

5일 발표된 롤렉스 월드랭킹에 따르면 김효주는 월드랭킹 포인트 평점 2.64점을 획드해 세계랭킹 33위로 올라섰다. 김효주의 지난 주 세계랭킹은 67위였다. 김효주는 2016년 1월 퓨어실크 바하마 LPGA클래식 우승후 무려 2년 4개월간 우승이 없어 세계랭킹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다 이번에 급반등했다.

김효주와의 연장전 끝에 태국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US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한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은 세계랭킹 2위로 도약했다. 주타누간은 월드랭킹 평점 7.56점으로 3위에서 2위로 한계단 올라섰다. 주타누간의 상승으로 펑샨샨(중국)과 박성현은 4와 5위로 세계랭킹이 한 계단씩 하락했다.

박인비는 굳건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한국팀 출전선수는 이번 주 기준으로 박인비(1위)와 박성현(5위), 유소연(6위), 김인경(7위)이다. 최혜진이 10위로 뒤를 쫒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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