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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2년 만에 돌아온 페레이라, “맨유 주전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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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임대생활을 마친 페레이라가 맨유로 복귀한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스페인에서 2년 임대생활을 마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2)가 맨유로 돌아왔다. 페레이라는 잉글랜드로 돌아와 조제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눴고 선발 출전 기회를 보장받았다고 말했다.

페레이라는 벨기에 신문 ‘엣 벨랑 반 림버그’와 인터뷰에서 “나는 무리뉴에게 경쟁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돌아온 것에 기뻐했고 기회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며 기쁨을 표시했다.

2011년 맨유 유소년에 입단해 2014년 성인 계약을 맺은 페레이라는 지금까지 맨유에서 13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2년간 스페인에 임대를 간 페레이라는 지난 시즌 그라나다에서 36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리그 4위를 기록한 발렌시아에서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일조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그라나다와 발렌시아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라 리가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았지만, 잉글랜드에서도 여전히 큰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언급했다.

페레이라는 "맨유에서 주전을 차지하는 것은 큰 꿈이다. 스페인에서 좋은 두 시즌을 보낸 후 발렌시아가 잔류를 설득했지만, 지금은 나의 목표가 잉글랜드에 있다“고 의지를 보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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