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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렉시 톰슨 3타차 선두..박성현은 2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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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번홀에서 홀아웃하며 갤러리에게 인사하는 렉시 톰슨.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렉시 톰슨(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3타차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됐다.

톰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적어낸 톰슨은 2위인 넬리 코다(미국)를 3타차로 앞섰다.

톰슨은 전날 2라운드에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친 데 이어 이날도 좋은 경기를 계속했다. 무빙데이인 이날도 4번홀 보기후 나머지 홀에서 버디만 5개를 잡는 유연한 경기를 했다. 톰슨은 경기를 마친 후 “골프는 모멘텀”이라는 말을 했다. 톰슨은 3라운드까지 이글 1개와 버디 15개, 보기 1개로 16타를 줄이고 있다.

넬리 코다는 2,3라운드에서 이틀 연속 5타씩을 줄이며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중간합계 13언더파로 선두 톰슨에 3타 뒤졌다.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단독 3위다.

한국선수중에선 유소연이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 유소연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김세영이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3언더파로 22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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