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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복싱] 복싱M, 아디다스제우인터내셔날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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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왼쪽)와 복싱M의 로고.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이 세계적인 스포츠브랜드인 아디다스의 복싱 용품 공식 수입원이 제우인터내셔날와 협약을 맺는다.

5일 복싱M은 "제우인터내셔날이 복싱M이 주최, 주관하는 프로복싱 대회에 아디다스 시합용 글러브 및 각종 용품을 후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는 2019년 2월 '프로복싱 남북교류 전초전 시즌2' 대회에 앞서 열린다.

아디다스는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 등 전 세계 아마추어복싱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대한복싱협회의 시합 및 대표팀 용품과 의류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프로복싱 저변확대를 위해 국내 프로복싱에서 가장 활발히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를 육성하는 복싱M와 파트너십을 맺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우인터내셔날은 2019년 2월부터 1년 동안 복싱M 주최, 주관 대회에서 사용되는 경기용 글러브를 후원하며, 복싱M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선정하여 아디다스 복싱 용품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복싱M에 등록되어 있는 125개 등록체육관에는 제우인터내셔날 지정 대리점을 통해서 30여 만 원 상당의 최고급 샌드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각종 아디다스 복싱용품 및 의류를 공급할 예정이다.

2018년 1년 간 18번의 대회를 주최, 주관한 복싱M은 2019년에는 총 24 ~ 30회 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월 2회 수준이며 2021년부터는 프로복싱 대회를 매주(52회)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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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M의 주요선수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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