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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골프웨어 BTR과 장타상 네이밍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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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식에 참석한 KPGA 양휘부 회장(왼쪽)과 BTR 박만영 회장.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비티알(이하 BTR)이 장타상 공식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KPGA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서판교의 KPGA 빌딩에서 BTR 박만영 회장, 박인수 사장과 KPGA 양휘부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거행했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콜핑의 골프웨어인 BTR은 2018 시즌부터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을 후원하고 있으며 본 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명칭 사용권을 부여받아 향후 2년 간 ‘KPGA 코리안투어 장타상’이 ‘BTR 장타상’으로 불리게 된다.

BTR 박만영 회장은 “올해 남자 프로골프와 인연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장타상은 호쾌한 플레이가 매력인 KPGA 코리안투어의 주요 시상 부문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다이내믹한 경기가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음 시즌에도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 기대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KPGA 양휘부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이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TR은 편안함과 실용성을 강조한 도시 감성의 골프웨어로 기능성은 물론 트렌디한 감성의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18년 BTR 드라이브거리 8위에 오른 김재호(36.BTR)와 KPGA 대표 골프 집안의 박경남(34.BTR)을 후원하며 선수 후원 및 의류 지원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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