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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과도한 세레머니’ 아가메즈, 문성민과 날선 신경전

  • 기사입력 2019-01-0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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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메즈는 3일 열린 현대캐피탈과의 맞대결에서 주심으로부터 구두 경고를 받았다. [사진=KOVO]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가은 기자] 2018-2019 도드람 V리그 우리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맞대결에서 우리카드 아가메즈와 현대캐피탈 문성민의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2세트 현대캐피탈이 14-11로 앞선 상황. 문성민은 아가메즈의 과도한 세레머니를 놓고 심판에게 항의했다. 득점 이후 상대 코트를 등지고 세레머니를 하는 것이 예의인데 아가메즈가 이를 어겼다고 어필한 것이다. 이후 두 선수는 서로를 노려보며 날 선 대치를 벌여 긴장감을 자아냈다.

배구에서 세레머니는 팀 사기를 끌어올린다는 측면에서 심리전의 한 부분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과도한 세레머니는 상대 선수들을 자극하는 비매너적 행동으로 변질될 수 있다.

아가메즈의 강한 승부욕은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고 있다. 하지만 배구는 신사의 스포츠다. 코트 위 세레머니에도 매너는 있다.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하는 과도한 액션은 경고를 받을 수 있다. 자제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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