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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구] 출국하는 ‘배구여제’ 김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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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출국 전에 팬들과 시간을 보내는 김연경.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배구여제' 김연경이 5일 오전 터키 이스탄불로 출국했다.

김연경은 지난 달 30일 터키리그 전반기를 마치고 휴식을 위해 한국으로 일시 귀국했다. 한국에서 가족, 지인과 새해를 맞이했고 물리치료 등으로 짧은 휴식기를 가졌다. 엑자시바시로 돌아가 2018-2019시즌 터키 여자프로배구 후반기를 준비한다.

지난 시즌을 중국 상하이에서 보낸 김연경은 엑자시바시와 2년 계약하며 터키리그로 복귀했다. 엑자시바시는 지난달 27일까지 치른 정규리그 11경기에서 전승을 달리며 우승을 노리고 있다. 김연경은 전반기에 서브 리시브를 전담하는 부담 속에서도 218득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서브 리시브에 가담하지 않는 티아나 보스코비치(251점)에 이어 팀 내에서 득점 2위를 기록 중이다.

터키리그는 12일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엑자시바시는 13일 뉠르페르와 후반기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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