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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2주간 휴가 마치고 미국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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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5일 오후 미국으로 출국한 추신수. [사진=OSEN]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양정수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국내에서 2주간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추신수는 지난해 12월 23일 귀국해 가족과 제주도를 다녀오는 등 국내에서 짧게 휴식을 취했다. 5일 오후 2019시즌 준비를 위해 가족과 함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로 출국했다.

추신수는 지난해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4, 21홈런, 62타점, 83득점, 출루율 0.377, 장타율 0.434, OPS(출루율+장타율) 0.810을 기록했다. 특히 전반기 막판 맹활약으로 후반기 시작과 동시에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하며 구단 신기록을 썼다. 또한 생애 처음이자 텍사스 구단에서 유일하게 올스타전에 출전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15년차를 맞는 추신수는 1496안타 189홈런을 기록 중이다. 안타 4개만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1,500안타 고지에 오른다. 200홈런까지 11개의 홈런을 남겨놨고, 32경기에 더 나서면 1,500경기 출장 기록을 돌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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