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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리그] 흥국생명 김세영, V리그 여자부 통산 6번째 3000득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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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김세영은 개인 통산 6번째 3000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KOVO SNS]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가은 기자] 흥국생명의 맏언니 김세영이 V리그 여자부 통산 6번째로 3000득점의 위업을 달성했다.

김세영은 6일 화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19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2세트 18-12 상황에서 속공을 성공시켰다. 김세영은 이 득점으로 정규리그 331경기 만에 V리그 여자부 6번째로 3000득점 돌파에 성공했다.

3000득점 기록은 황연주(현대건설), 양효진(현대건설), 정대영(도로공사), 한송이(KGC인삼공사), 박정아(도로공사)에 이어 역대 6번째 기록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FA를 통해 흥국생명 유니폼을 입은 김세영은 블로킹 4위(세트당 0.58개), 속공 4위로 30대 후반의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날 흥국생명은 이재영이 26점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쳐 IBK기업은행에 셧아웃 승리를 챙겼다. 흥국생명은 12승 6패 승점 37점을 기록해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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