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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초·중·고 주말리그 확대시행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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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리은행장기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추계리그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사진=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민하 기자] 서울시가 초·중·고 주말리그를 확대시행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7일 "2019년부터 주말리그 야구대회를 확대, 국내 처음으로 초·중·고 전체학생 주말야구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주말리그의 취지는 ‘공부하는 운동선수’로의 인식전환이었다. 하지만 바뀌기 전의 주말경기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했던 것이 아니라 고등부에서만 진행되어, 주말리그의 취지를 살리지 못했다는 점에서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협회는 2011년부터 시행된 고교 주말리그를 확대해 초·중학교까지 주말리그 야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2019년부터는 초·중·고 야구부가 모두 참여하는 주말리그대회(서울시 등록 초등부 23개교, 중등부 24개교, 고등부 19개교, 대학부 4개교 총 70개팀 총 2,500여명)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기존엔 서울시 초등학교 주말리그(하반기 9,10월 개최)와 고교야구 상하반기 주말리그(4,5,6월 개최) 뿐이었으나 협회가 이를 확대함에 따라 서울시 초등학교 주말리그(상반기 5,6월 개최), 서울시 중학교 저학년 주말리그(하반기 7월 개최), 서울시 고등학교 저학년 주말리그(2020년 하반기 예정)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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