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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재 소니오픈 무빙데이서 14위, 강성훈은 21위

  • 기사입력 2019-01-1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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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5타를 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4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5언더파를 치면서 공동 14위로 순위를 6계단 끌어올렸다. 선두 매트 쿠차(미국)와는 8타차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9번 홀 이글에 이어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5언더파 65타를 쳐서 브랜트 스네데커(이하 미국), 스튜어트 싱크 등과 공동 14위(10언더파 200타)에 자리했다.

전반 6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받은 임성재는 파5 9번 홀에서는 투온에 성공한 뒤 이글 퍼트를 집어넣었다. 후반 들어 13번 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15번 홀부터는 네 홀 연속 버디를 추가하면서 막판 스퍼트를 냈다. 임성재의 이날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321야드나 나왔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42.86%, 그린 적중률은 66.67%로 부진했으나 퍼팅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1.9타를 이득 보면서 스코어를 줄였다.

매트 쿠차가 4언더파 66타로 3타차 단독 선두(18언더파 192타)로 마쳤다. 앤드루 퍼트남이 3언더파 67타를 쳐서 2위(16언더파 194타)를 그대로 지켰다. 2라운드에서만 샷 이글을 세 개 잡았던 체즈 리비는 이글 없이 버디 7개에 보기 3개로 4언더파 66타를 쳐서 키스 미첼과 함께 공동 3위(14언더파 196타)에 자리했다. 브라이언 디섐보는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3타를 쳐서 백전노장 데이비스 러브 3세 등과 함께 공동 5위(11언더파 199타)로 마쳤다.

강성훈(32)이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서 공동 21위(8언더파 202타)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양용은(47)은 이븐파 70타를 쳐서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 등과 공동 56위(4언더파 206타)로 내려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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