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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희, 다이아몬드TOC 첫날 공동 선두

  • 기사입력 2019-01-1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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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공동 선두로 마친 지은희가 라운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지은희(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아몬드리조트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120만 달러) 첫날 공동 선두로 마쳤다.

지은희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부에나비스타 포시즌 골프클럽(파71 664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 65타를 치면서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동타로 리더보드 꼭대기에 섰다. 경기를 마친 지은희는 "스윙을 바꾸고 퍼팅 스타일도 바꿨는데 오늘 잘 맞은 것 같다"면서 "골프를 잘 치는 셀러브러티와 함께 경기해서 너무나 즐거운 라운드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신설 이벤트로 지난 2년간 우승한 선수 26명이 출전하고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 셀러브러티가 한 조로 경기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선수 중 맏언니인 지은희는 지난해 KIA클래식 우승 자격으로 출전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해 전후반에 3타씩을 줄였다. 마지막 9번 홀(파3)에서는 티샷에 이은 버디 퍼트로 라운드를 마쳤다. 드라이버샷 비거리 250야드에 모든 페어웨이를 다 적중시켰다. 퍼트 수도 26개로 양호했다.

11번 홀부터 3홀 연속 버디를 잡은 핸더슨은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로 선두로 마쳤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서 출산 후 복귀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미림(28)이 4언더파 67타로 세계 골프랭킹 1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렉시 톰슨(미국)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미향(26)이 3언더파 68타로 재미교포 대니얼 강, 애니 박 등과 공동 8위로 마쳤다. 김세영(26)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엮어 2언더파로 공동 12위, 전인지(25)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다. 양희영(29)은 4오버파 75타로 부진해 25위로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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