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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여자오픈 공동 2위 김아림, 박채윤 “찬스 있다”

  • 기사입력 2019-0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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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 4번 홀에서 티샷을 조준하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지난해 첫승을 맛본 김아림(24)과 박채윤(25)이 올들어 처음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만여자오픈(총상금 80만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17일 대만 가오슝의 신이 골프클럽(파72 643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경기를 마친 김아림은 “코스가 흥미로운데, 한국에서 겪을 수 없는 매니지먼트가 많아서 좋다”고 말했다. “한국보다 코스가 넓어 좋고, 할 수 있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코스라 재미있게 쳤다. 그린도 보이는 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트릭이 좀 있어서 그런 부분을 외워 쳐야 하기 때문에 좀더 재미를 느끼지 않나 싶다.”

지난해 중도해지OK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승을 한 김아름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날씨 따라 공략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타자인 내게 유리한 파5가 찬스가 아니기 때문에 스코어를 줄일 수 있는 찬스가 오면 꼭 줄여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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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윤이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지난해 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 역시 생애 첫승을 한 박채윤은 14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잡는 등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쳤다. 아이언 샷이 잘 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캐디와 처음 호흡을 맞춘 건데 잘 맞은 것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박채윤은 바뀐 룰에 대해서는 어색해했고 집중하기 위해서 그린에서 퍼트할 때는 깃대를 꽂고 했다고 말했다.

“모든 것이 어색했다. 사실 샷 할 때 어드레스를 잘 섰는지 항상 캐디에게 체크해달라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못하기 때문에 어색했고, 선수들이 그린에서 롱 퍼트를 하는데 핀을 그대로 꽂은 채 퍼트하는 것도 어색했다.”

대만의 자이페이잉이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다. 오지현(23) 이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로 이소영(22), 조정민(25), 청야니(대만) 등과 공동 4위로 마쳤다.

전미정(37)과 김민선5(24), 이효린(22), 김보아(24) 등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9위다. 기대를 모았던 최혜진(20)은 이븐파 72타로 김자영2(28), 김지영2(23) 등과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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