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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켈슨 데저트클래식 선두, 임성재 28위로 급상승

  • 기사입력 2019-01-1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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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이 데저트클래식 2라운드에서도 절묘한 업-다운 실력을 뽐내며 선두를 지켰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49세의 베테랑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690만 달러) 둘째날도 4타를 줄여 선두를 지켰다. 임성재(21)는 7언더파를 치면서 2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미켈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개막한 대회 2라운드에서는 니클라우스토너먼트 코스에서 경기해 버디 6개에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로 3타차 선두다.

전반 5번 홀부터 세 홀 연속 버디를 잡은 미켈슨은 9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11,12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은 뒤 파4 431야드인 마지막 18번 홀에서는 더블보기로 마치면서 아쉬운 뒷맛을 남겼다. 나이 50을 앞둔 미켈슨의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315.5야드로 측정됐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이 대회는 라퀸타코스와 PGA웨스트 스타디움과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의 세 개 코스를 3일간 돌아가면서 경기한 뒤에 컷을 정하고 4라운드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난이도가 서로 다른 코스를 순회하는 만큼 순위 변화가 다른 대회보다 더 급격하다.

니클라우스 코스에서 경기한 커티스 럭(호주)이 6언더파 66타를 쳐서 2위(14언더파 130타)로 한 계단 올라섰고, 라퀸타 코스에서 경기한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6언더파 66타로 스티브 마리노(미국)와 공동 3위(13언더파 131타)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존 람(스페인)은 니클라우스 코스에서 경기해 6언더파 66타를 쳐서 조이 가버, 윈덤 클라크(미국)과 공동 5위(12언더파 132타)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버디 8개에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서 세계 골프랭킹 1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등과 공동 28위(8언더파 136타)를 이뤘다. 니클라우스코스에서 경기해 1번 홀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임성재는 전날 1언더파에 그쳤으나 이날은 순위를 63계단이나 끌어올렸다.

김시우(24)는 스타디움코스에서 경기해 2언더파 70타를 쳐서 공동 90위로 순위를 까먹었다. 이경훈(28) 역시 2언더파에 그쳐 공동 103위, 김민휘(26)는 3타를 줄여 공동 140위, 배상문(33)은 1오버파로 공동 146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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