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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 시카고, 앤서니 웨이버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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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웨이버 공시된 앤서니. [사진=NB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시카고가 트레이드로 영입한 베테랑 포워드 카멜로 앤서니를 웨이버 공시했다.

2일(한국시간) ESPN 등 현지 언론들은 “앤서니의 시대가 끝났다. 시카고가 앤서니를 웨이버 공시했고, 그는 새로운 팀을 찾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1월 22일 휴스턴에서 시카고로 팀을 옮긴 앤서니는 2주도 되지 않아 다시 새 팀을 찾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현재 LA 레이커스가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지만 레이커스가 앤서니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레이커스는 앤서니 데이비스의 트레이드에 더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카고는 앤서니의 빈 자리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티모시 루와우-캐버로로 채울 예정이다. 루와우-캐버로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평균 5.9분을 소화하며 1.7득점에 그치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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