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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박채윤의 중후하고 부드러운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8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이 스윙 영상은 실전에서 나오는 투어 프로들의 ‘진짜 스윙’이기 때문에 스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박채윤(25)은 2010년 국가상비군을 지냈고 2012년 국가대표 생활을 한 뒤에 2013,2014년 점프투어와 2부 드림투어를 거쳐 201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규투어에 진입해 4년을 지냈다.

지난해 27경기에 출전했던 최예림은 21개 대회에서 상금을 획득했고 6월말에 열린 맥콜용평리조트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거뒀다. 당시 박채윤은 우중 라운드 끝에 열린 연장전에서 힘겹게 우승했다. 이밖에 한경레이디스컵에서 6위, 두산매치플레이에서 5위를 하는 등 상금 랭킹 20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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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윤은 지난해 용평리조트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거뒀다. [사진=KLPGA]


박채윤의 지난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50.1야드로 10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1.44%로 88위였다. 그린 적중률은 75.82%로 16위였고 평균 타수 71.67타로 25위에 올랐다.

박채윤의 드라이버 샷을 지난 2018 KLPGA시즌 최종전인 ADT캡스챔피언십이 열린 경기도 페럼클럽 2번 홀에서 촬영했다. 신장 165cm에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250야드에 이르는 장타가 그의 특징이다. 스탠스를 튼튼히 하고 힘들이지 않은 듯 묵직하게 스윙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왼팔은 어드레스에서부터 피니시까지 줄곧 튼튼하게 유지되고 있다. [촬영=김두호 기자,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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