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스포츠
  • “경기시간 줄이자” MLB, 시범경기에 ‘20초 투구 시계’ 도입

  • 기사입력 2019-02-23 08:39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규정 어기면 벌칙

[헤럴드경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올해 시범경기에서 투구 시계(pitch timer)를 도입한다고 23일(한국시간) 발표했다.
투구 시계는 20초 이내에 공을 던지라는 것으로,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투수와 타자 모두에게 적용된다.
마이너리그에서 이미 시행 중인 규정에 따라 타자들은 20초 투구 제한 마감 최소 5초 전에 타석에서 투수에게 타격 준비가 됐음을 알려야 한다. 공을 쥔 투수들은 20초 안에 셋 포지션에서 와인드업이나 투구 동작을 시작해야한다.
투구 시계는 초구에는 적용되지 않고, 투수가 포수에게서 공을 받아 던지는 2구째부터 투구 시계가 돌아간다.
우선 이번 주말 시범경기에선 벌칙 없이 규정을 적용해 선수와 심판들이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 뒤, 다음 주 초 시범경기부터는 위반 시 주의를 줄 방침이다.
시범경기 후반께에는 규정 위반시 투수에게는 볼을, 타자에게는 스트라이크를 주는 식으로 벌칙을 부과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MLB 사무국과 MLB 선수노조의 협상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적용은 달라질 수 있다.
롭 만프레드 MLB 커미셔너는 올해 정규리그에서 투구 시계를 정식으로 도입하는것을 목표로 세웠다.
onlinenews@heraldcorp.com
핫이슈 아이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