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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연승'의 주인공은? 대한항공 VS KB손해보험 빅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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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우승을 바라보는 대한항공. [사진=KOVO]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민하 기자] 상승세의 두 팀이 만났다. 대한항공과 KB손해보험이 시즌 첫 6연승에 도전한다. 두 팀의 맞대결은 25일 오후 7시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한항공은 첫 통합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다. 현재 승점 65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2위 현대캐피탈과는 승점이 3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걱정거리는 부상이다. 정지석이 팔꿈치 부상에서 돌아오긴 했지만 아직 완전한 몸상태는 아니다. 진성태 또한 팔근육 부상을 입으면서 KB손해보험전 결장이 예상된다. 진성태의 빈자리는 진상헌이 채울 것으로 보이지만 활약 여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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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6연승에 도전하는 KB손해보험. [사진=KOVO]


KB손해보험은 5라운드를 기점으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봄배구는 멀어졌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KB손해보험의 경기는 서브에 달려있다. 지난 우리카드 전에서 황택의가 서브 5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승리를 했던 경기는 거의 서브가 앞섰다. 이번 경기 또한 서브가 중요하다. 탄탄한 대한항공의 리시브 라인을 무너뜨려야 연승행진이 가능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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