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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리그] '심기일전' 전북, 더 이상 패배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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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무실점 승리를 노린다. [사진=전북현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승우 기자] K리그1의 '절대 1강' 전북 현대가 심기일전의 자세로 강원FC를 상대한다.

전북은 오는 17일 오후 2시 강원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13일 AFC 챔피언스리그 부리람 원정에서 0-1로 석패한 전북은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승리해 원정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지난해 K리그1 홈경기에서 단 두 번의 패배 만을 기록할 정도로 홈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전북은 김신욱이 선봉으로 나서고, 2선에선 부리람 전에서 체력을 아낀 한승규를 비롯해 이승기와 문선민이 공격을 이끈다. 중원에서는 최영준과 임선영이 공,수 조율에 나서 전주성의 견고함을 선보인다. 수비는 김진수-홍정호-김민혁-최철순이 다시 한 번 무실점에 도전한다. '프로 2년차' 송범근이 골문을 지킨다.

또한 이날 경기는 지난해 전주 성심여고와 해성중을 방문하며 중,고생 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던 ‘전북현대 스쿨어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현대 스쿨어택’은 학교 친구들과 이번 강원전을 직관하고 구단 SNS를 통해 인증하면 추후 선수들이 학교에 다시 방문하는 지역밀착 활동의 일환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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