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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LB] ‘역전 결승타’ 최지만, 휴스턴 전 1안타 2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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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동시에 올린 최지만. [사진=탬파베이레이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김동언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7)이 시즌 첫 안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팀의 4-2 승리에 힘을 실었다.

최지만은 1회 말 첫 타석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아쉽게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3회 말 2사 2, 3루 상황에서 휴스턴 선발투수 게릿 콜을 상대로 2타점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최지만의 시즌 첫 안타이자 첫 타점으로 탬파베이가 3-2 리드를 잡았다.

이후 최지만은 5회 말 2사 주자 1루 상황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섰지만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8회 말 탬파베이가 4-2로 앞선 상황, 무사 1루에서 다시 기회를 잡은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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