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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강행 멀티골’ 손흥민, 평점 8.8점 ‘팀내 최고’
손흥민(토트넘)이 17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팀의 첫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손세이셔널’ 손흥민(27·토트넘)이 멀티 골 활약으로 소속팀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으로 이끌고 팀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UCL 8강 2차전에서 전반 연거푸 두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3-4로 졌지만 1, 2차전 합계 4-4가 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멀티 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을 4강으로 이끈 손흥민은 팀내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8점을 줬다.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은 페르난도 요렌테의 7.7점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7.2점, 루카스 모우라의 7.0점보다 높은 평가다.

이들 외에 수비수 키어런 트리피어가 6.9점을 받는 등 토트넘의 나머지 선수들을 6점대의 평점을 기록했다.

2차전을 4-3으로 이긴 맨시티 선수 중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세르히오 아궤로가 양팀을 통틀어 가장 높은 9.2점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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