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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변의 FA컵..우승 후보 전북-울산 동반탈락

  • 기사입력 2019-04-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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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열린 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전북은 안양FC에게 0-1로 덜미를 잡히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KF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K리그1 선두권 경쟁을 펼치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나란히 하부리그 팀에 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리그 성적 부진으로 안데르센 감독이 사퇴한 인천유나이티드는 FA컵에서도 반전을 이뤄내지 못하며 탈락했다.

울산 현대는 17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 CUP 32강전에서 내셔널리그 대전 코레일에 0-2로 졌다. 올 시즌 리그 7경기에서 4골만 내준 울산 수비진은 이날 코레일에 두 골이나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울산은 FA컵에서 2017년 우승, 2018년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해는 정상 탈환을 외쳤지만, 일찌감치 대회를 끝내게 됐다.

올해 전북 현대 지휘봉을 잡으며 3관왕(K리그-ACL-FA컵)을 노리던 모라이스 감독의 꿈도 무너졌다.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32강전에서 후반 36분 안양의 팔라시오스에게 내준 골을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패했다. 전북은 2016년 부천FC(8강), 2017년 부천(32강), 2018년 아산무궁화(16강)에 이어 올해도 K리그2 팀에 발목을 잡히며 FA컵 트로피와 멀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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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FA컵 디펜딩 챔피언' 대구FC는 수원FC를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사진=대구FC]


또 다른 K리그1 팀인 인천은 K3리그 청주FC에 잡히고 말았다. 인천은 전반 19분 이동현에게 기습적인 선제골을 얻어맞았다. 실점을 허용한 인천은 김진야, 김강국 등 주축 선수들을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으나 골망을 흔들지 못하며 0-1로 탈락했다.

‘FA컵 디펜딩 챔피언’ 대구는 K리그2 수원FC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후반 36분 조유민에게 선제골을 내준 대구는 마지막까지 공격을 펼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45분 역습상황에서 빠르게 수원 페널티 박스 부근까지 침투한 김대원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진 후반 추가시간 장성원이 슈팅한 공이 상대 수비를 맞고 굴절되면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 2019 KEB하나은행 FA컵 32강 경기 결과

광주FC 2 (4 PSO 3) 2 안동과학대
천안시청 1-0 목포시청
경주한수원 2-1 김포시민축구단
수원삼성 1-0 포항스틸러스
파주시민축구단 2-0 단국대
강원FC 3-2 FC서울
대전코레일 2-0 울산현대
화성FC 5-2 양평FC
상주상무 0 (10 PSO 9) 0 성남FC
창원시청 2-1 영남대
인천유나이티드 0-1 청주FC
강릉시청 1 (2 PSO 4) 1 제주유나이티드
수원FC 1-2 대구FC
전북현대 0-1 FC안양
경남FC 2-1 포천시민축구단
호남대 0-1 서울이랜드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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