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스포츠
  • 이솔라, KKT배 판테린레이디스 공동 선두

  • 기사입력 2019-04-20 19:29
    • 프린트
    • 메일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이미지중앙

이솔라가 20일 판테린레이디스 둘째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루키 이솔라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KKT배 판테린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 엔) 둘째날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이솔라는 20일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 공항 컨트리클럽(파72, 6428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서 2타를 줄인 오니시 아오이와 공동 선두(6언더파 138타)로 마쳤다.

공동 2위로 출발한 이솔라는 7,9번 홀 버디를 잡았고, 14번 홀에서 버디를 한 뒤 첫째날 샷이글을 했던 15번 홀에서는 보기를 적어내 아쉬움을 더했다. 올 시즌 들어 5번 출전한 대회에서 4번을 예선 탈락하고 야마하 레이디스에서 공동 65위가 가장 좋은 성적인 이솔라는 이번 대회에서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2011년 국내 1부 투어에 데뷔해 1,2부를 오가며 시즌을 보낸 이솔라는 지난해 JLPGA투어 진출을 꿈꾸고 퀄리파잉 테스트를 봐서 31위를 하면서 올 시즌 출전 자격을 얻었다. 국내 정규 투어 우승은 없지만 2010년 레이디스인도네시아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올렸다.

2009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한 기억이 있는 베테랑 이지희(40)는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쳐서 이븐파에 그친 사이키 미키와 공동 3위(5언더파 139타)로 마쳤다. 하라 에리카가 4언더파 68타를 쳐서 아주마 히로코와 공동 5위(4언더파 140타)에 자리했다.

루키 배선우(24)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역시 한 타를 줄인 황아름(33), 코이와이 사쿠라 등 5명과 공동 7위(3언더파 141타)그룹을 형성했다. 전날 선전했던 이보미(31)는 이날은 2오버파 74타를 쳐서 전미정(37), 배희경(27) 등과 공동 29위(1오버파 145타)까지 순위가 하락했다.

안신애(29)는 2오버파 74타를 쳐서 정재은(28) 등과 공동 50위(3오버파 147타)로 턱걸이로 컷을 통과하면서 이날 경기를 마쳤다.

지난해는 2라운드를 마쳤을 때 커트라인이 2언더파였지만 올해는 언더파 스코어가 21명에 그칠 정도로 코스 난이도가 올라갔다. 예선 커트라인이 3오버파로 정해졌다.

전문가들은 예년보다 부드러워진 것을 이유로 든다. 통상 구마모토 공항 골프장은 딱딱하고 빠른 그린으로 유명했다. 지난 10년 동안 우승 스코어에 두자릿 수가 된 적이 한 번에 불과할 정도로 선수들은 그린 플레이를 힘들어 했다.

2015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기구치 에리카는 3언더파 7위로 마친 뒤에 말했다. “여기서는 항상 빠르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하다. 코스에서 낯설음이 어려움으로 작용한 것 같다.”



sports@heraldcorp.com
핫이슈 아이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