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PL] 홈 3연전 토트넘, 브라이튼 잡고 4위권 굳힌다
이미지중앙

브라이튼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토트넘. [사진=토트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범규 기자] 가히 지옥 일정이다. 브라이튼 전을 시작으로 웨스트햄-아약스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토트넘은 사나흘 간격으로 3경기를 치러야 한다. 어느 한 경기도 빼놓을 수 없어 포체티노 감독의 고민이 깊다.

토트넘은 24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3R 브라이튼과의 홈 경기를 갖는다. 다음 시즌 UCL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4위권 싸움이 치열한 만큼 토트넘 역시 이날 경기를 결코 쉽게 여길 수 없다.

토트넘은 케인, 윙크스, 오리에 등 부상 선수가 많아 스쿼드 운영 폭이 좁아졌다. 때문에 손흥민을 향한 포체티노 감독의 신뢰는 어느 때보다 깊다. 포체티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몸 상태가 좋다면 을 시즌 남은 경기들에 출전할 것이다”라며 그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더욱이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내달 1일 아약스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손흥민의 브라이튼 전 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유다.

다음 시즌 UCL 티켓을 위한 4위권 싸움이 치열한 상황에서 토트넘의 경쟁 상대 아스널과 맨유는 각각 크리스탈 팰리스와 에버튼에 패하며 승점을 얻지 못했다. 첼시 역시 번리와 비기며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 한 경기 덜 치른 토트넘은 브라이튼을 잡고 4위권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