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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돈웅-김홍택 삼성증권 지투어 2차 결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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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어 2차 결선에 나온 이성훈(왼쪽부터), 염돈웅. 김홍택.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스크린골프제전인 2019 삼성증권 지투어(GTOUR) 2차 대회 결선(총상금 7천만원)에서 염돈웅과 이성훈, 최민욱, 김홍택이 이번 주말 격돌한다.

골프존은 2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우승 상금 1500만원을 놓고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올라온 72명(시드권자 25명, 예선통과자, 추천, 초청)의 선수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3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코스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CC로 치러진다.

이번 2차 결선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지투어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2019시즌 첫 대회 우승을 포함해 통산 2승을 달성한 염돈웅과 1차 1라운드까지 염돈웅과 함께 공동 1위로 접전을 펼쳤던 이성훈, 그리고 2019 골든블루 위너스 컵 1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민욱 등이다.

또한, 2017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스크린골프 대회 통산 7승을 거두는 등 스크린과 필드를 동시에 점령한 이도류 김홍택까지 불꽃 튀는 우승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의 시상은 스트로크 랭킹 시상과 전국 결선 특별 시상으로 진행되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되는 1879 데일리베스트 상, 모범적인 플레이를 선보인 선수에게 수여되는 루디 프로젝트 페어플레이 상, 신인선수 중 가장 우수하고 뛰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수여되는 스릭슨 루키상,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되는 렉시 베스트 퍼포먼스 상이 주어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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