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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들랜드 US오픈 선두, 매킬로이 4위, 우즈 32위

  • 기사입력 2019-06-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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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우들랜드가 US오픈 둘째날 6언더파를 쳐서 2타차 선두로 마쳤다. [사진=US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개리 우들랜드(미국)가 세계 최대 골프 메이저인 제119회 US오픈(총상금 1250만 달러) 둘째날 6타를 줄이며 두 타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들랜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페블비치의 페블비치링크스(파71 70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를 잡아 65타를 쳐서 이틀 합계 9언더파 133타로 마쳤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우들랜드는 파3 12번 홀 버디를 잡은 뒤 16번 홀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후반 들어 1번 홀 버디를 잡고 5,6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이 긴 러프에 빠지는 위기 상황에서도 파를 지키면서 선두를 지켜냈다. 마지막 9번 홀에서 디보트에서 한 두 번째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린 뒤에 먼 거리 버디 퍼트마저 집어넣었다. 퍼팅이 중간 정도의 성적이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그린에서 다른 선수들보다 8.37타가 뛰어났을 정도로 신비의 퍼트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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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즈는 한 타를 줄이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사진=USGA]


한 타차 선두로 출발한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는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쳐서 2위(7언더파 135타)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2010년 디오픈 챔피언인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은 1언더파 70타를 쳐서 3위(6언더파 136타)로 마쳤다. 지난주 캐내디언오픈 우승에 이어 상승세를 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2언더파 69타를 쳐서 이븐파의 애런 와이즈(미국)와 공동 4위(5언더파 137타)로 마쳤다.

이 대회 3연승에 도전하는 브룩스 켑카(미국)는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서 체즈 리비, 매트 쿠차(이상 미국) 등과 공동 6위(4언더파 138타)에 자리했다. 켑카가 올해 우승하면 1905년 윌리 앤더슨(스코틀랜드) 이후 114년 만에 US오픈 3연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9년 전 이곳에서 열린 이 대회 우승자인 그레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1언더파 70타를 쳐서 애덤 스캇(호주), 스콧 피어시(미국), 존 람(스페인) 등과 공동 11위(3언더파 139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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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이 2타를 줄여 공동 27위로 마쳤다. [사진=USGA]


올해 AT&T페블비치프로암에서 우승하고 US오픈을 통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필 미켈슨(미국)은 2언더파 69타를 쳐서 리하오통(중국),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26위(1언더파 141타)를 이뤘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마지막 두 홀 연속 보기를 적어내면서 1오버파 72타로 역시 1오버파를 친 안병훈(28),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등과 공동 32위(이븐파 142타)에 자리했다.

커트라인은 2오버파 79명으로 정해진 가운데 이경훈(28)과 김시우(24)는 3오버파 74타에 그쳐 공동 128타(8오버파)로 컷을 통과하지 못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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