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황아름 니치레이레이디스 첫날 6위
이미지중앙

황아름이 21일 니치레이레이디스 첫날 선두에 2타차 6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황아름(33)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니치레이레이디스(총상금 8천만 엔) 첫날 선두에 2타차 공동 6위로 마쳤다.

황아름은 21일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 신소데 코스(파72 654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2,3번 홀 버디를 잡았으나 파3 6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냈다. 후반 들어 10,11번 홀에서 역시 연속 버디를 잡았지만 12번 홀에서 보기로 주춤했다. 마지막 파5 홀에서는 버디를 잡으면서 야마모토 마유, 아오키 세레나 등 4명과 동타로 기분 좋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카하시 사카야가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서 후지모토 아사코와 공동 선두로 마쳤다. 하마다 마유는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서 코가 에이미, 후쿠야마 에리와 공동 3위다.

지난주 대회에서 시즌 2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스즈키 아이가 2언더파 70타를 쳐서 히로타 마유 등과 공동 11위로 마쳤다.

이지희(40)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지난해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친 신지애(31), 이나리(31) 등과 공동 20위로 마쳤다.

올 시즌 16번째 대회까지 한국 선수들은 신지애(2승), 이지희, 이민영이 4승을 합작했다. 현재까지 상금에서는 신지애가 5257만엔으로 선두에 올라 있고, 우에다 모모코가 5119만엔으로 2위다. 가츠 미나미가 3위, 스즈키 아이 4위, 이민영이 5위로 뒤를 따르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