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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일정을 마친 손흥민(왼쪽)과 이강인(오른쪽)이 각각 잉글랜드와 스페인으로 돌아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오는 주말, A매치 주간을 끝낸 유럽 축구가 다시 시작된다. 말 많고 탈 많던 북한전(15일)을 마친 대한민국의 손흥민(27 토트넘)과 이강인(18 발렌시아) 역시 각각 잉글랜드와 스페인으로 돌아가 국내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물론, 황의조(27 보르도), 황희찬(23 잘츠부르크) 등 여러 한국 선수들이 활발히 누비고 있는 유럽 축구는 일반 축구팬 외에도 스포츠 토토를 즐기는 이들의 관심도 많이 받고 있다. 보다 재미있게 토토를 하는 방법은 살펴봤다.

# 유럽 6대 리그 전 경기 승부예측!

우리의 가장 가까이에 있는 K리그는 벌써 시즌 말미에 접어들었지만,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겨울철에는 스포츠 토토를 통해 ‘축구의 진수’라 불리는 유럽 6대 리그를 더 재밌게 즐기면 되기 때문이다.

스포츠 토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등 유럽 6대 리그 전 경기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의 경기는 물론, 기성용의 소속팀 뉴캐슬의 경기까지 매 라운드 예측 및 베팅이 가능하다. 또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시티의 경기 역시 해당된다. 이외에도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 독일의 바이에른뮌헨, 프랑스의 PSG 등 6대 리그 모든 팀의 리그 경기 예측이 가능하다.

추가로 각국의 ‘리그컵’ 격인 잉글랜드의 FA컵과 카라바오컵, 스페인의 코파델레이, 독일의 DFB포칼, 이탈리아의 코파이탈리아, 프랑스의 쿠프드라리그와 쿠프드프랑스, 네덜란드의 KNVB컵 역시 스포츠토토의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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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은 리버풀과의 지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맹활약했다. [사진=유럽축구연맹]


# ‘별들의 전쟁’ 챔피언스리그-유로파리그까지!


스포츠 토토의 승부 예측은 각국 리그 혹은 리그컵 경기에만 한정되지 않는다.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경기 역시 구매 대상이다. 따라서 오스트리아 무대를 평정한 황희찬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도전기 역시 스포츠 토토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주말에 열리는 리그 경기와 달리,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는 수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금요일 새벽에 펼쳐진다는 점에서 또 다른 매력이 있다. 평일에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주말에는 유럽 6대 리그를 스포츠 토토와 함께하는 것, 이번 겨울을 해외 축구와 함께 날 수 있는 ‘꿀팁’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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